與, 또 윤석열 부부 '무자녀 비하'? 노웅래 "SNS 해킹 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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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SNS에 아이 안은 이재명 사진 공유
'석열이와 건희는 절대 못하는 행동'
노웅래 "비신사적 네거티브 해 본 적 없다"
"즉시 수사 의뢰…법적 조치할 것"
'석열이와 건희는 절대 못하는 행동'
노웅래 "비신사적 네거티브 해 본 적 없다"
"즉시 수사 의뢰…법적 조치할 것"
노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윤 후보 부부 비하 논란이 발생한) 콘텐츠가 올라갔을 당시 저는 지역구인 마포구 대흥역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었다"며 "비밀번호 변경을 3년 넘게 안 하다 보니 유출이 됐을 수도, 해킹이 이뤄졌을 수도 있다"라고 적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저 또는 보좌진이 해당 콘텐츠를 올린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제 페이스북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비신사적인 네거티브를 해 본 적이 없다. 해당 사안에 대해 즉시 수사 의뢰를 하고,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여권 인사가 윤 후보 부부가 자녀를 두지 않은 것을 언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경영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생을 모르는 금수저가 서민의 애환을 알까요. 아이를 품어보지 못한 빈 가슴으로 약자를 품을 수 있을까요. 자녀를 낳아 길러보지 못한 사람이 온전한 희생을 알까요"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김혜경 씨 슬하에 두 아이가 있지만, 김건희 씨는 출산하지 않고 반려동물만 키우고 있다는 점으로 영부인의 자격을 비교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한 의원은 "김혜경 vs 김건희"로 표현을 수정했다. 김건희 씨는 과거 윤 후보와 어렵게 가졌던 아이를 유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논란이 커지자 사흘 후 "불편함을 느끼셨거나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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