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하르키우 등 포격 일시 중단…인도적 통로 개방"
로이터통신은 이날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제2 도시 하르키우,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러시아군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해 이뤄졌다고 러시아군은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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