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 이상의 연금 수준을 보장하는 ‘(무)오!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일 이후부터 연금 개시 나이까지 주계약 기납입보험료를 연 단위 5% 단리로 부리해 최저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하는 변액 연금보험이다. 연금 개시 시점의 계약자 적립금이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당 계약자 적립금을 연금 개시 이후 연금기준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펀드 운용 실적과 관계없이 연금 개시 후 보험기간 중 생존 시 실적배당 종신연금 연 지급액을 보증하고, 최저 연금기준금액을 사망 시 적립액으로 최저 보증한다. 연금 지급 개시 전까지 여유 자금 추가 납입, 중도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등도 가능하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