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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21개월 만에 1214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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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장기화…코스피 1% 하락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하고 주가는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 외환·증권시장의 불안정성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원60전 오른 1214원20전에 마감했다. 2020년 6월 22일(1215원80전)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동안의 반등이 끝났다. 전날보다 33.65포인트(1.22%) 내린 2713.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1.36포인트(1.25%) 떨어진 900.96에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23% 내려 25,985.47에 장을 마쳤다.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2월과 비교해 3.7%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3.8%에서 12월 3.7%, 올 1월 3.6% 등으로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지난달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뛰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며 “국제 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면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김소현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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