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국비 목표액 5조3500억원...2년 연속 5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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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성장사업 16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역지원사업 14건, 주요현안사업 47건 등 주요사업 77건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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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송도 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81개 사업에 대해 집행률을 점검했다. GCF 콤플렉스 조성,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7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항도 확인했다.
신성장 사업으로는 △인천디지털 산업진흥 클러스터 조성(1500억원)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2733억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센터(313억원) △해양바이오소재 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500억원) △전기‧수소연료차 보급(9705억원) 등 16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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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산업(바이오, 미래차, 반도체), 수소, MRO(항공정비) 등 미래 산업은 시의 경제 고도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중앙부처 국비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관련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고부가가치 경제 구조로의 대전환을 위해 신규사업 추가 발굴 등 목표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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