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업비 104억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개의 신규 콘텐츠 지원사업은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 △인천형 콘텐츠유망기업 발굴·집중육성 △청년콘텐츠 우수인재 양성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활용 확산 등이다.

급성장 하는 XR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분야를 도입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는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문화콘텐츠산업 환경에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