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전남 순천에 32번째 대형 프리미엄 매장

민경진 기자

입력2022.02.22 15:52 수정2022.02.22 15:58

‘에이스스퀘어 순천점’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32번째 대규모 프리미엄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을 열었다.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은 광주, 전남 목포에 이어 전남 지역에 들어선 세 번째 매장으로, 지상 5층 961.98㎡(약 291평) 규모다. 순천점은 여수, 고흥, 보성, 구례 등 인근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고 가전, 혼수매장이 밀집된 조례동 핵심 상권에 있어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에는 예비 신혼부부들과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이스침대 베스트 제품, 신제품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전시된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BMA-1157', ‘오팔로(OPALO)’와 아늑한 느낌의 프리미엄 호텔형 침대 ‘라노떼(LANOTTE)’를 비롯해 ‘다도(DADO)’, ‘BMA1150’ 등 트윈, 패밀리침대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침대만큼은 직접 누워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순천점 내 체험존에는 에이스침대 전 등급 매트리스가 구비돼 있어, 고객들이 한층 편안하게 매트리스를 체험하고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북유럽 최고급 리클라이너 브랜드로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스퀘어 순천점 오픈을 통해 전남 지역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에이스침대의 프레임,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에이스침대는 올해도 지역 소비자들이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에이스스퀘어를 출점하여 소비자 체험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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