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림선 개통되면 강남·여의도까지 10분대 생활권....신림역 '센트레빌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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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시공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센트레빌335’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
‘센트레빌335’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 2호선 신림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직통 역세권’ 단지다. 신림역 6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해있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림동은 올해 5월 경전철 신림선 개통이라는 대형 호재가 있다. 경전철이 운행되면 관악구 신림동에서 강남·여의도까지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관악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인구수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구이지만 이곳을 지나는 노선은 2호선이 유일해 교통 여건이 다소 불편했다. 2호선은 서울 도심 내 중심지구 대부분을 지나는 노선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이용객이 많아 다소 번잡했다. 실제로,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2호선은 2021년 일평균 지하철 이용객이 219만1,028명으로 수도권 지하철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림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10만6,403명으로 전체 전철역 중에서 5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5월 신림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나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신림선은 관악구 서울대역에서 출발해 신림역~보라매역~대방역~샛강역에 이르는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경전철이다. 서울지하철 1·2·7·9호선과 환승할 수 있고, 배차 간격도 출퇴근 시간에는 3분 30초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림역에서 2호선 강남역까지 8정거장, 여의도 샛강역까지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여의도의 업무지구와 더현대서울,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대형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트레빌335’은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구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학교도 여러 곳 있다.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투룸 설계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세대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를 기본으로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세대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센트레빌335’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 2호선 신림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직통 역세권’ 단지다. 신림역 6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해있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림동은 올해 5월 경전철 신림선 개통이라는 대형 호재가 있다. 경전철이 운행되면 관악구 신림동에서 강남·여의도까지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관악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인구수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구이지만 이곳을 지나는 노선은 2호선이 유일해 교통 여건이 다소 불편했다. 2호선은 서울 도심 내 중심지구 대부분을 지나는 노선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이용객이 많아 다소 번잡했다. 실제로,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2호선은 2021년 일평균 지하철 이용객이 219만1,028명으로 수도권 지하철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림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10만6,403명으로 전체 전철역 중에서 5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5월 신림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나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신림선은 관악구 서울대역에서 출발해 신림역~보라매역~대방역~샛강역에 이르는 총 연장 7.8㎞, 11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경전철이다. 서울지하철 1·2·7·9호선과 환승할 수 있고, 배차 간격도 출퇴근 시간에는 3분 30초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림역에서 2호선 강남역까지 8정거장, 여의도 샛강역까지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여의도의 업무지구와 더현대서울,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대형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트레빌335’은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타임스트림(구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학교도 여러 곳 있다.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투룸 설계로 아파트를 닮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세대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를 기본으로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세대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