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제약공학과 송양헌 교수 참여 ‘헤테리고리화학 총서 Ⅳ’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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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목원대에 따르면 송양헌 교수는 의학·과학분야 전문 네덜란드 출판사인 ‘엘스비어’ 측의 요청으로 해당 서적의 공동집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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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자 중에는 송양헌 교수가 유일하게 초청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헤테로고리 화합물은 탄소고리 화합물에 헤테로원자가 포함된 화합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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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헤테로고리 관련 최신 연구내용을 세계적인 학자와 실무자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있어 관련 분야 과학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송 교수는 ‘세고리가 융합된 헤테로고리 5-6-5’라는 제목으로 주제 분야를 단독으로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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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교수는 국제저널인 ‘헤테로고리 레터’의 편집위원으로 그동안 캐나다와 미국 대학 및 해외 제약사 등과 함께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대사질환과 뇌졸중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진단 국내기업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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