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 미국 반도체사 AMD의 자이링스 합병 조건부 승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미국 반도체사 AMD의 자이링스 합병 조건부 승인
    중국 반독점 당국이 미국의 중앙처리장치(CPU) 전문 업체인 AMD의 자이링스 인수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7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에서 AMD의 자이링스 인수합병을 조건부 승인한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사인 자이링스는 CPU 등 특정 용도로 제작된 일반 비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이용자가 용도에 맞춰 회로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다.

    FPGA는 통신, 자동차, 의료 등 분야에서 널리 쓰이며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건설 붐이 이는 데이터 센터 구축 과정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AMD는 작년 1월 중국 정부에 자이링스 인수합병 승인 신청을 했는데 1년 만에 심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공고에서 AMD의 자이링스 인수합병이 CPU, 그래픽처리장치(GPU), FPGA 시장 내 경쟁 제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AMD가 자국 시장에서 CPU, GPU, FPGA 제품을 묶어 판매하지 말고 고객의 개별 구매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끼워팔기 방지' 조건을 내걸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소액주주 "적자나도 배당해야"…상장사 "무리한 요구"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곳곳에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상법 개정으로 주주환원 기조가 강화되자 LG화학, KCC 등 대기업부터 제노레이, 유바이오로직스 등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주주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주로...

    2. 2

      AI發 'SW 종말론' 깬 오라클, 클라우드 타고 반등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의 상징과도 같았던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매출 전망을 내놨다. 매출을 뛰어넘는 거액의 자본 지출로 우려를 샀던 클라우드 사업이 ...

    3. 3

      "160억 현금배당" 주주 제안 쏟아진 까닭은…기업들 '초긴장'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주환원 강화와 독립이사 도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상법 개정 여파로 소액주주와 행동주의펀드의 주주행동주의가 더 거세질 것이라는 분석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