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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소통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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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소통센터' 확대 운영
    롯데건설이 사업장의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종사자 의견을 손쉽게 청취하기 위해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의 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제안받아 신속하게 개선하고 조치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새롭게 신설된 '안전소통센터' 접속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의 결과는 7일 이내 확인 가능하다.

    제안 내용은 익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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