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21일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상상인금융그룹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21일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상상인금융그룹
상상인금융그룹은 21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디지털뱅킹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2020년 7월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계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선보이며 기존 17%였던 2030세대 고객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렸다. 이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출범했다. 상상인금융그룹은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정책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이 배가되는 금융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해 고객 만족 영역을 넓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