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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바다체험도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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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등 추진
    정천석 구청장 "관광 차별화"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과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3일 동구청 회의실에서 동구 발전 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과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3일 동구청 회의실에서 동구 발전 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울산시 제공
    조선해양도시 울산 동구가 바다체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한다.

    울산시와 동구는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주는 울산 동구’를 목표로 ‘머물며 체험하는 바다체험 관광도시’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조성 △어풍대 스카이워크 건설 △일산해수욕장 진입로 개선 △꽃바위에서 주전까지 바다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동구는 대왕암공원에 주탑 간 거리가 303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를 지난해 7월 개통한 이후부터 전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 일원과 맞은편 고늘지구 내 일산수산물판매센터 인근을 잇는 길이 1.5㎞ 규모의 해상케이블카와 체험시설인 집라인(0.94㎞) 등을 설치하는 해양관광자원화사업을 올해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45억원으로 전액 민자로 충당한다.

    동구는 2024년까지 일산동 고늘지구 일원에 전체 길이 120m의 어풍대 스카이워크 조성도 75억원의 민자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와 동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도 무료화한다.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해 805억원을 들여 미포산업지구 개발사업에도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괴석,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산 동구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상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동구는 대한민국 조선산업 태동지”라며 “해양관광사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울산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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