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아이폰 핵심은 '경첩'?…노치·카툭튀 없는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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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인사이더, 소문·특허문서 등 기반으로 렌더링 제작
힌지 기술 주목…애플인사이더 "애플, 기술 뛰어나"
외부 디스플레이는 없고 접었다 폈다만
힌지 기술 주목…애플인사이더 "애플, 기술 뛰어나"
외부 디스플레이는 없고 접었다 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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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폴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는 그동안 나온 소식과 특허 문서, 삼성 갤럭시 폴드 렌더링을 기반으로 폴더블 아이폰의 렌더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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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 폴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 '힌지(경첩)'를 꼽았다. 이 매체는 "애플은 힌지 기술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아이폰 폴드에 어떠한 힌지 기술을 적용하든 시장에 혁신을 몰고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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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나 다름없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약 1200만~1300만대 수준으로 판매하며 74%의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는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아이폰 폴드가 2023년께 정식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