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솔트룩스, 아동센터에 20번째 작은도서관
서울시복지재단과 솔트룩스는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해다미도서관 공간조성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솔트룩스는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조성한 기금으로 '1%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기금으로 해다미도서관 1곳당 도서 및 인테리어 비용으로 1천만원씩 총 20곳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조성한 20번째 도서관은 동대문구 이문꿈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섰으며, 이날 현판식이 열린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솔트룩스의 '1% 나눔운동'처럼 기업의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해 갈수록 심해지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다미도서관 공간조성 사업' 지원 신청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 홈페이지(www.sjh.or.kr) 지원배분사업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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