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H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LH 고객품질대상은 입주고객이 직접 LH 주거단지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업체에는 상패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수여되며,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참여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한화건설이 이번 LH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성동탄 A-84BL’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2020년 10월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한화건설의 우수한 시공품질과 뛰어난 조경, 신속한 하자보수로 LH 고객품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입주 후에도 지속적이고 친절한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입주민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 깊은 상”이라며, “한화건설은 선제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하자율을 낮추고, 입주 후에도 적극적인 하자관리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