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구리시·가평군·영동군 등 최우수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22곳 선정
환경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부천시, 구리시, 가평군, 영동군 등 4곳을 그룹별(인구수 기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성남시·군포시·거창군·성주군·김해시·안동시·고창군·증평군 등 8곳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안산시·포천시·장성군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

의왕시·함양군·계룡시·광주광역시·고령군·괴산군·정읍시 등 7곳은 유역(지방) 환경청 선정 우수기관으로 특별상을 받는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하수도요금 현실화,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10일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