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서울대 약대에 22억 출연
조경일 하나제약 명예회장(오른쪽)과 이윤하 대표이사는 7일 모교인 서울대 약학대학의 ‘미래인재 약대 22회 하나 장학금’으로 22억원을 출연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이날 조 명예회장과 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명예회장과 이 대표이사는 각각 1964년, 1977년 약대에 입학했다. 이번 출연금은 약대의 교육·연구 역량 제고와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제약은 마취제와 의료용 마약제제, 진통제 등 통증 관련 의약품 특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