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 동맹' 교류…저출산 해결 고민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 두 도시인 대구와 광주 여성단체 회원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30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 도시의 노력을 공유했다.

대구 회원들은 캐스퍼를 생산 중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 광주글로벌모터스도 방문했다.

지난 16일에는 광주 여성단체협의회가 대구를 방문해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기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