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하 미래도건설 대표 "고객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시공"
박윤하 미래도건설 대표(사진)는 기업 이념인 ‘고객주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번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을 받은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센트럴시티 1·2·3차도 그런 생각이 담긴 작품이다.

박 대표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시공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전북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중소형에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내부구조다.

전용면적 59㎡는 소형 주택형이지만 방 3개, 화장실 2개, 팬트리(일부 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84㎡는 알파룸까지 더해 4개의 방을 사용할 수 있다. 건물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 거리가 최대 109m에 달한다.

단지 내에도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설계가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자녀 안심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각종 테마공원뿐만 아니라 축구장 넓이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박 대표는 “인화단결, 성실시공, 고객주의의 세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게 수상 배경”이라며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