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메이저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각 건설사들이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을 갖춰 각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시공능력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사전 입지분석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또 자사 브랜드의 업무·주거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경우도 많아 고정수요를 확보하기도 한다.

업계관계자는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에 나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입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충실히 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며,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엘리웨이, 호반건설의 판교 아비뉴프랑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천 대장신도시의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에 1군 건설사인 KCC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앞선 분양에서 단 하루 만에 전 실 마감을 이뤄낸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조성되는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3만8347㎡(1만1600여 평) 규모로 시공된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들어서는 부천시 오정동 798번지의 경우 앞으로는 부천 대장신도시 진입부 석천로 삼거리 대로변과 맞닿아 있고, 뒤로는 오정동 일대 오정일반산단, 서운일반산단 등 산업단지를 품은 곳이다. 때문에 당 상업시설은 향후 2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대장신도시의 미래수요와 오정동 일대에 위치한 산업단지 종사자 3만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 앞 찬들공원과 굴포천 일대는 라이딩 명소로 알려져 있고, 주말 나들이 이용객들도 많아 평일·휴일 할 것 없이 상당한 수요가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하여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며,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당 상업시설 내에는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업시설을 지나는 소비자들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임대케어 시스템을 통한 임대전문가를 섭외해 시장과 상권 상황을 고려하고 분석해 임차계획을 수립, 투자자 임대위탁 상담 및 테넌트 매칭을 완료하는 사전 투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투자자들의 공실 리스크를 낮출 계획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