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람 지원
서울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은 교육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할 기회를 주는 '새꿈프로그램'을 올해 6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들어 학생들은 뮤지컬 '비틀쥬스'와 미국의 사진 잡지 '라이프'(LIFE)에 실린 사진들을 소개하는 '라이프 사진전'을 관람했다.

연말까지 프랑스 공연팀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합창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만7천명의 취약계층 학생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