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새비지(Savage)'로 컴백과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새비지'는 공개 이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수록곡도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불어 '새비지'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호주, 브라질, 뉴질랜드, 러시아, 덴마크, 베트남, 필리핀, 인도, 페루, 말레이시아, 오만, 인도네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등 전 세계 17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 차트 한국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로컬 플랫폼 AWA에서도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 첫 피지컬 앨범인 이번 앨범으로 예약판매 기간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각종 차트에서도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