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보장 범위를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는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재해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또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뤄져 가입자의 재무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다만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납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