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능 지원자 1만7천34명…전년 대비 656명 증가
재학생은 작년 대비 544명 증가한 1만2천977명(76.2%), 졸업생은 135명 증가한 3천593명(21.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3명 감소한 464명(2.7%)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 지원자의 증가는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균형선발 교과전형 실시에 따른 수능 최저등급 필요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의 선택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 1만2천563명(73.8%), '언어와 매체' 4천436명(26%), 미선택 35명(0.2%)이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8천510명(50%), '미적분' 6천548명(38.4%), '기하' 1천554명(9.1%), 미선택 422명(2.5%)이다.
사회탐구(2개까지 선택 가능)는 '생활과 윤리' 4천797명(31.3%), '사회문화' 4천462명(29.1%), '한국 지리' 1천707명(11.2%) 등이었다.
과학탐구(2개까지 선택 가능)는 '생명과학Ⅰ' 5천648명(33.9%), '지구과학Ⅰ' 4천903명(29.4%), '화학Ⅰ' 3천224명(19.3%), '물리학Ⅰ' 2천491명(14.9%)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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