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골목상권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선순환 구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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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은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탈(脫)코로나’와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을 남은 임기의 핵심 구정 목표로 잡았다”며 “지역경제 공공경영(거버넌스)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이 지역경제 활력의 출발선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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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에게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타성에 따라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질 우려가 큽니다. 이에 탈코로나와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을 남은 기간 광산구정의 갈 길로 정했습니다. 민선 7기 광산구정의 핵심인 안전, 경제, 행복, 환경 정책의 수준을 높여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도시로 키울 것입니다.”
▷세부 전략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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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모든 부서, 공직자가 전문가 그룹과의 활발한 공유, 학습 등을 통해 사안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민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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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를 타개할 대응책이 있습니까.
“광산구의 경제 정책은 이미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광산경제백신회의라는 지역경제 거버넌스를 꽃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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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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