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또 시리아 공습…친이란 민병대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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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22일(현지시간) 시리아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번 주에만 두 번 시리아 영토를 공습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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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체적인 인적·물적 피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이번 공격을 확인하고 "친(親)이란 민병대의 무기고를 목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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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P통신은 이스라엘군이 20·22일 공습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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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이란 무장 세력이 주둔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