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서울대 전남대와 데이터사이언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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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교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 모델을 전국 거점대학으로 확산해 AI와 빅데이터 고급 인력의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의 국가적 허브 역할 수행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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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대가 전남대와 경북대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 후 교육과정 수립, 교원충원, 학생모집, 교육연구 환경 확충에 관한 노하우 이전 ▷데이터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그램 교환, 인적 물적 교류, 산학협력 등 추진 ▷데이터사이언스의 발전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교원(敎員), 교사(校舍)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데이터사이언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추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진 분야로 오늘 3개 대학이 그 중심에 서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대는 서울대, 전남대와 함께 글로벌역량을 갖춘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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