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81%...병상 추가확보 '시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인천 방역당국에 따르면, 영종·청라·무의에 있는 인천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80%를 넘어섰다. 청라생활치료센터는 266명 정원에 225명이 입실해 가동률이 84.6%다. 지난 1일 42.2%, 8일 75.6%, 13일 83.5%로 가동률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ADVERTISEMENT
인천지역 전담병상은 총 503개. 가동률은 15일 기준으로 71.6%다. 지난 1일 17.3%에서 54.3%나 올라간 상황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도 지난 1일 가동률이 17.3%에서 15일에는 28.2%로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은 지난 1일 가동률이 65.2%에서 15일에는 69.6%로 늘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와 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미추홀구 모 초교에서는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환자 총 78명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시는 생활치료센터 포화상태를 막기 위해 SK무의연수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글로벌연수원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선별검사소도 5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 관내 택시 운수종사 1만3500여 명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 ‘4차 대유행 조기 종료’를 위해 인천형 방역을 더욱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