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엘리스 김재원 대표 "AI로 코딩 실습…초보자도 재밌게 빠져들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1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우등생
    (4) 엘리스

    김재원 대표
    LG·SK 등 대기업 20곳 교육
    엘리스 김재원 대표 "AI로 코딩 실습…초보자도 재밌게 빠져들죠"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습형 코딩교육 플랫폼을 국가별 교육 환경에 맞게 고도화해 글로벌 교육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사진)는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코딩교육 플랫폼과 콘텐츠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교육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엘리스는 김 대표를 포함해 KAIST 인공지능(AI) 연구실 박사과정 출신 3명이 2015년 창업한 회사다. 자본금 2500만원으로 출발해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네 배 이상 많은 1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창업 후 지금까지 삼성벤처투자 등에서 135억원을 투자받은 것을 발판 삼아 글로벌 코딩 교육회사로 성장 중이다.

    엘리스의 시스템은 프로그래밍 교육에 AI 기술을 접목해 재미있게 꾸민 게 특징이다. 프로그래밍 초보자 대부분이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도 전에 환경설정 단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미’를 우선 고려했다.

    엘리스는 로그인만 하면 코딩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해 학습 문턱을 크게 낮췄다. 웹,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별도 설치 없이 코딩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론은 짧게, 실습은 길게’라는 원칙을 세워 수업당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시청한 뒤 코딩 실습문제를 재미있게 해결하는 과정으로 꾸몄다. 자체 개발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의 기능은 1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를 소화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쉽고 집중도가 높은 수업 방식으로 평균 이수율이 80.3%에 달하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기반 교육업체 중 최초로 ‘K클라우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서비스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엘리스로부터 교육받은 국내 대기업은 SK, LG전자 등 20여 곳에 이른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스타트업 돕는 CJ '씨앗', 28일까지 참가업체 모집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씨앗은 CJ제일제당...

    2. 2

      블루엠텍, AI로 병·의원에 의약품 유통

      의약품 유통시장은 디지털전환(DX)이 늦은 편이다. 일반 개원의와 동네 병원은 통상 제약업체 영업직원을 통해 의약품을 구입하는 게 오랜 관행이다. 영업은 주로 현장에서 대면으로 이뤄진다.블루엠텍은 이런 의약품 유통 ...

    3. 3

      AI가 사고파는 ETF 2종, 美 증시 상장…수익률 입증

      2019년 5월 미국 뉴욕증시에 인공지능(AI)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상장했다. AI가 스스로 알아서 종목을 사고파는 ETF로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로 관심이 집중됐다. 주인공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