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북 익산시 마동 24의 5 일대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454가구(전용 59~126㎡)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마동 일대는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동부시장 재건축, 마동 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이 완료되면 총 1500가구가 넘는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있어 익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쉽다.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