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는 안전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판로개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일까지 일산 킨텍스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1)에서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ZONE’을 운영한다.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ZONE’은 안전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21년 안전 신기술 공모전 수상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늘어나는 일자리 높아지는 안전 경쟁력'을 주제로, 기업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신기술이 접목된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수요기업과의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상담코너를 운영하며,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다.

지난 2019년도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ZONE’에는 7개 기업이 참가해 2만2000여명의 방문객, 상담 257건, 계약체결 62건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국내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 신기술 기업들의 매출상승과 인력채용 등의 성과를 창출하여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