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사 텔스타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
경북 경주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 텔스타가 중소벤처기업부 'K-스마트 등대공장' 사업 대상에 뽑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 미래를 이끄는 공장이란 뜻이다.

중기부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기업을 뽑아 스마트공장 구축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텔스타는 3년간 사업비 24억원 중 12억원을 정부예산으로 지원받아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4' 수준 스마트공장을 짓는다.

1987년 설립한 이 회사는 2017년 경주에 자동차 차체 가공공장을 신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