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소비자 브랜드 조사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10~50대 남녀 소비자 1만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총점 78.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뛰어난 열효율, 미세먼지 저감 성능,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능을 갖춘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실내온도 조절기가 기본 옵션으로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