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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전 성추행 '그놈'…지하철서 다시 만나 신고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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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성추행 시비 있었다" 시인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범행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범행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범행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A씨(29)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전에 성추행한 사람이 잠실역 지하철에 있다"는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지하철 이동 상황을 파악해 가락시장역과 장지역으로 출동 인원을 나눠 출동했고, 성남 방향 8호선에 탑승해 객실을 수색한 끝에 동일한 인상착의의 남성을 발견했다.

    신고자에게 다시 한번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고, 그는 "지난 18일 오전 모르는 여성과 성추행 시비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송파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로 인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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