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복지시설을 떠나게 된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를 열었다. 경남 동부권(창원)과 서부권(진주) 2개 권역에 마련한 센터는 생활실 27실, 체험실 3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를 넘어 보호가 끝난 아동의 자립을 돕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