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차원(3D)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DfAM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DfAM은 한 층씩 적층해 형상을 만드는 3D 프린팅 관련 핵심기술이다. 다음달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실물 제작을 지원한다. 11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상금 2300만원 등을 시상한다.
경상남도는 복지시설을 떠나게 된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를 열었다. 경남 동부권(창원)과 서부권(진주) 2개 권역에 마련한 센터는 생활실 27실, 체험실 3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를 넘어 보호가 끝난 아동의 자립을 돕는 서비스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다음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한방엑스포를 연다. 대구한의대, 대구시·경상북도 한의사회와 30여 개 기업 및 기관·단체가 800여 개 부스에서 한방 병원·의원관, 한의약산업관 등을 마련한다. 맥진학회는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에 근거한 진단치료법인 맥진 검사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부산 브랜드페스타’를 연다. 중·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커피전문점 ‘모모스커피’, 2대째 부산식 닭갈비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유가솜씨’, 부산 대표 신발 편집숍 ‘파도블’ 공동관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