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1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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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18일) 197명보다 3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2일) 176명보다는 11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277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은 122→131→201→201→200→197→165명을 기록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7일 3만710명에서 18일 3만4천432명으로 늘었다가 토요일인 19일 2만625명으로 줄었다.
최근 보름간(5∼19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9천566명, 일평균 확진자는 178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34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이달 12일과 15일 예배 참석자들에게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송파구 직장(6월)과 수도권 지인모임(6월 2번째), 광진구 지인모임-음식점 관련으로 2명씩이, 기타 집단감염으로 5명이 늘었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6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65명이다.
20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천695명이다.
현재 2천38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4천80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7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