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너지공단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협력
LG전자와 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컨설팅,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LG전자와 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사업장 내 에너지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중소기업이 노후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줄인 온실가스는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도록 LG전자가 도울 예정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로 줄이고, 외부에서 탄소를 감축해 얻은 탄소 배출권으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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