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7월 중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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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둑'·'하얀산'·'리틀뮤지션' 등 3편 무대에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연극 '우산도둑', 인형극 '하얀산', 음악극 '리틀뮤지션' 등 총 세 편이 무대에 오른다.
스튜디오 나나다시의 '우산도둑'(7.15∼25)은 지난해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관객인기상,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스리랑카 작가 웨타신하의 동명 그림동화가 원작으로, 우산을 두고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한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춘천시립인형극단 창단 작품인 '하얀산'(7.29∼8.8)은 신화적인 시공간을 배경으로 샴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이다.
종이 소재로 만든 인형이 등장해 흥겹고 애틋한 이야기를 전한다.
조현산 연출, 경민선 극작가, 류지연 미술감독, 김현보 음악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만 5세 이상 관람가.
브러쉬 씨어터의 '리틀뮤지션'(8.12∼22)은 2018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공연 베스트3'에 선정된 가족 음악극이다.
작은 악사가 피리로 춥고 어두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오는 9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20% 할인된다.
/연합뉴스
연극 '우산도둑', 인형극 '하얀산', 음악극 '리틀뮤지션' 등 총 세 편이 무대에 오른다.
스튜디오 나나다시의 '우산도둑'(7.15∼25)은 지난해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관객인기상,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스리랑카 작가 웨타신하의 동명 그림동화가 원작으로, 우산을 두고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한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춘천시립인형극단 창단 작품인 '하얀산'(7.29∼8.8)은 신화적인 시공간을 배경으로 샴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이다.
종이 소재로 만든 인형이 등장해 흥겹고 애틋한 이야기를 전한다.
조현산 연출, 경민선 극작가, 류지연 미술감독, 김현보 음악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만 5세 이상 관람가.
브러쉬 씨어터의 '리틀뮤지션'(8.12∼22)은 2018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공연 베스트3'에 선정된 가족 음악극이다.
작은 악사가 피리로 춥고 어두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가.
오는 9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20% 할인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