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속 '한일축제한마당' 서울·도쿄서 9월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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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는 민간 교류 행사다.
2009년부터 일본에서도 열리면서 한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만날 수 없어도 함께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9월 5일 도쿄(東京)·11일 서울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무대가 어우러지는 한일교류 스테이지, 양국 문화와 교류 관련 상식을 살펴보는 퀴즈대회, K-팝 콘테스트와 K-팝커버댄스, K-팝 시크릿 콘서트, 클래식과 전통음악 무대 등이 마련된다.
일본에서는 이와 함께 재일동포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부스, 한식 등 온라인 문화 체험 교실 등도 열린다.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 주한일본대사관문화원, 주일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등이 후원하며 행사는 유튜브로 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