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예비 청년 창업자 점포·임차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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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청장 "창업 희망 청년 많이 참여해 청년 창업 성공 모델되길"
울산시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청년 창업 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구가 9억2천여만원 사업비를 들여 빈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상가 공실을 줄여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이다.
남구는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유망 청년 창업자 50명을 선발해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과 매월 임차료 최대 60만원(임차료의 50%) 등 개인당 최대 1천520만원을 창업 초기 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이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39세 예비 청년 창업가로, 신청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아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청소년 유해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남구 지역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다.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은 연내에 창업을 마무리해야 하며, 지원 기간에는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남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창업 교육과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고, 마케팅과 홍보 지원도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남구만의 청년 창업 성공 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남구가 9억2천여만원 사업비를 들여 빈 점포를 청년 창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상가 공실을 줄여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이다.
남구는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유망 청년 창업자 50명을 선발해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과 매월 임차료 최대 60만원(임차료의 50%) 등 개인당 최대 1천520만원을 창업 초기 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이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39세 예비 청년 창업가로, 신청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아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청소년 유해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남구 지역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다.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은 연내에 창업을 마무리해야 하며, 지원 기간에는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남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창업 교육과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고, 마케팅과 홍보 지원도 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남구만의 청년 창업 성공 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