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 흥민이 뜬다!…6월 카타르WC 예선 입장권 2일부터 판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전 경기가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WC)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입장권을 6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장권은 각 경기일 3일 전부터 KFAN 회원(골드 및 실버 회원)에 먼저 판매되며, 일반 팬은 2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 입장권은 KFAN 회원은 2일부터, 일반 팬은 3일부터 살 수 있다.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는 5일과 9일에 한국이 아닌 다른 팀 간의 경기를 관전하려면 별도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경기당 입장 허용 인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의 10%인 약 4천명으로 결정됐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당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KFA 홈페이지(www.kfa.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