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단체총연합회는 26일 "전날 발표된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총 "도교육청 공약이행평가 SA등급 환영"
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 소통 등 3개 분야를 분석한 이 평가에서 충북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종합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를 했다.

그러나 "공모제를 통해 선발하는 교장에 특정 노조 출신 인사로 채워지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단재교육상 및 충북교사상 등의 수상자 선정도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