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최근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당첨자 대상으로만 관람을 허용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2개동 112가구(전용면적 50~72㎡)로 구성된다. 남향 및 판상형 배치(일부)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실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한다. 다용도실과 주방 공간도 연결해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홈네트워크·주차관제·원격검침 등 각종 최첨단 시스템을 설치한다.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있다. 서울역, 동대문, 충무로 등 서울 도심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역 중 하나인 1호선 창동역이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향후 쌍문역~삼성역 구간이 20여분 내로 도달 가능하다. 우이신설경전철이 가까운 편이다. 북부간선로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진출입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