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8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펄프공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청주 펄프공장 야적장서 불…3천500만원 피해
이날 불로 공장에 쌓아 놓은 5t가량의 폐지와 장비 일부가 불에 타 3천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폐지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직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