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미디어 스타트업 14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Witi, 앤톡, 에이아이파크, 찬스웨이브, 더브이씨, 우주청, 큐레아, 포티투마루, 툴립, 언더스코어, 스피치로그, 함께걷는 미디어랩, 쉐어라이프, 아주로앤피 등이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음성·영상 합성 뉴스서비스와 비재무 정보를 활용한 중소기업 여신관리, AI·챗봇을 활용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장애인의 문해력 제고를 위한 AI 수어통역, 어린이를 위한 쉬운 뉴스 등 뉴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미디어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달 시작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54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14개사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