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일부터 코로나19로 산나물 판로가 막힌 임업인을 돕기 위해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임산물전용관에서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을 시작했다.

기획전에는 38개 업체가 참여해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나물 등의 가공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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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획전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등도 준비했다.

오는 20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기획 상품으로 산마늘 장아찌 만들기 꾸러미를 1시간 동안 기존 판매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