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평균임대료 높은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주근접, 역세권, 생활·문화 인프라, 특화설계는 물론, 풍부한 임대수요로 투자가치까지 높아
    임대료 높은 서울 도심권의 핵심입지로 소규모 투자 원하는 투자자 관심 집중
    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지난 2월 아파트 투자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 부동산 규제가 계속해서 강도를 높여가면서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은 가운데, 규제는 피하면서도 확실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종로, 여의도, 강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 내에 자리 잡은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국내 최대 업무지구인 CBD와 인접한 입지 덕분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 측면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

    실제로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시세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월세가 약 66만4000원, 서울 평균월세가 약 77만9000원인 것에 비해 서울 도심권은 약 94만5000원이었다. 또한, 같은 서울내에서 비교를 해봐도 서울에서 가장 낮은 동북권(약 61만3000원)보다 약 33만2000원이나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권은 연간 임대 수익률도 서울 내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 Reps가 제공하는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약 4.59%로 1위였으며, 마포/여의도권(약 4.46%)이 2위, 강남권(약 4.45%)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CBD를 품은 도심권은 직주근접, 생활환경 등을 이유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지만 오피스텔이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포함해 정부의 주택 관련 규제가 계속해서 강화되자 투자처가 막힌 많은 투자자들이 주택 규제는 피하고 고정적인 임대 수요를 갖춘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그 중 풍부한 배수후요, 높은 희소가치 등 다방면으로 오피스텔 투자에서 최적의 입지로 떠오른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좌측으로 CBD, 우측으로 동대문 패션타운이 위치해 약 80만명의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는 이른바 더블 업무지구의 중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가 공급될 예정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엘루이 일루프’는 트리플 환승역세권의 탁월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이 가능한 을지로4가역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2, 4, 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5가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어 ‘엘루이 일루프’는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안전한 도보이동까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별한 입지환경도 자랑거리다. ‘엘루이 일루프’가 들어서는 을지로 일대는 최근 힙지로라고 불릴 정도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을지로 일대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DDP를 비롯해 맛집, 쇼핑몰 등이 즐비해 있는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거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청계천, 훈련원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국립중앙의료원, 백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편리한 생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엘루이 일루프’는 을지로의 중심에 입지해 생활, 문화, 여가, 휴식까지 가까이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탁월한 입지 환경과 함께 ‘엘루이 일루프’ 만의 특별한 설계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5룸 평면설계를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또한, ‘엘루이 일루프’ 만의 특별한 특화설계도 갖춘다.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스타일러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가치도 특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소형 오피스텔 대기수요가 풍부해 꾸준한 임대수익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엘루이 일루프’ 인근으로 추진 중인 세운 재정비 사업이 입주시기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으로 일대의 개발 수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18-131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文정부 때 넘어설 듯…19년 만 최고치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집값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정부 공인 시세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8.04% 올랐다.아직 이번 달이 남아 있으나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달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하지 않으면, 올해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 주부터 44주 연속 상승했고,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대책 발표 전후에는 주간 상승률이 0.50%까지 치솟았다. 이후 4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으나, 최근 들어 소폭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고 있다.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던 문재인 정부 당시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원 통계로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였던 2018년과 2021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8.03%, 8.02%였다.자치구별로는 올해 들어 이달 둘째 주까지 송파구(19.78%)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성동구(17.94%), 마포구(13.50%), 서초구(13.20%), 강남구(12.90%), 양천구(12.25%), 용산구(12.18%), 강동구(11.76%), 광진구(11.48%), 영등포구(10.06%) 순이었다.반면 같은 기간 노원(1.76%)·금천(1.15%)·강북(0.93%)·도봉(0.79%)·중랑구(0.70%)는 1% 안팎 상승에 그쳤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2. 2

      청약 미달에 발칵 뒤집혔는데…'3기 신도시' 놀라운 반전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청약에서 최근 처음으로 세 자릿수 경쟁률이 나왔다. 사전청약 신청자 이탈로 분양 물량이 늘었지만 젊은 실수요자가 몰리며 공공분양 단지마다 경쟁률이 뛰고 있다. 수도권 내 민간 공급은 줄고 분양가가 치솟는 데 따른 반사작용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공공분양 수요가 많다는 판단 아래 내년 수도권 주요 입지에 2만90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남양주 첫 세 자릿수 경쟁률1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된 남양주왕숙 B-17블록 공공분양 일반공급에서 128가구 모집에 1만4023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09 대 1에 달한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66가구 분양에 7476명이 몰려 1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B-17블록은 사전청약 당첨자 403명 중 297명만 본청약을 신청해 미달 사태를 빚었다. 그러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는 젊은 수요자가 몰려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게 분양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청약 부진은 본청약까지 기다리지 못한 이탈자가 많았기 때문”이라면서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는 당장 주택이 필요한 젊은 층이 나서 경쟁률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특별공급 중에서는 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전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B-17블록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9가구 모집에 2399명이 신청해 2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최초 공급 역시 13가구 모집에 2895명이 참여했다. 신생아 전형도 18가구 모집에 1413명이 몰려 경쟁률이 79 대 1에 달했다. 노부모 부양자 공급은 4가구 모집에 12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수도권 공공분양은 입주자

    3. 3

      대치선경, 49층·1586가구…바뀌는 대치동 스카이라인

      서울 강남구 대치선경아파트가 대치동 일대 ‘49층 스카이라인’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다. 학군, 교통 등 입지 경쟁력이 탄탄해 시장의 관심을 끈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다음달 15일까지 ‘대치선경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의 주민공람을 진행한다. 1983년 최고 15층, 1034가구로 지어진 이 단지는 최고 49층, 1586가구(임대주택 233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물량이 56%인 888가구에 달한다.연면적 3900㎡ 규모 저류시설이 공공기여(기부채납)를 통해 조성된다. 추정비례율(개발이익률: 정비사업 후 자산가치를 종전 자산가치로 나눈 비율)은 85.01%로 추산됐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두루 가깝다. 양재천과 접해 있다. 대치초와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옆 단지인 대치미도(2436가구)는 ‘우선미’(우성·선경·미도)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최고 49층, 3914가구(임대 756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년 1월 재건축추진위원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 대치미도 맞은편에 있는 은마아파트도 49층까지 높이를 올린다. 주택 규모도 기존 4424가구에서 5893가구로 대폭 커진다. 공공주택이 총 1104가구다. 이 중 195가구는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분양으로 내놓는다.‘우쌍’으로 불리는 지하철 학여울역(3호선) 인근 대치우성1차, 대치쌍용2차도 최고 49층 높이로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대치동은 강남권 핵심 입지여서 정비사업 완료 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전했다.이인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