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30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만3088명이라고 밝혔다.

447명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59명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최근 1주일간(25일~31일)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명→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을 기록했다.

신용현 기자 yonghyun@hankyung.com